시후아빠체리농장입니다. 수확기가 다가오고 있는것 같네요
내년은 이제 고생하신 보람 돌아오실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레이니어는 노지에서는 불가 할것 같아요 지금도 수형가지고 고생을 하시네요
체리 관심자이자 소비자 관점에서 느낀 점은 체리 품종이 생산자 입장에선 무엇보다 중요한 조건이지만, 소비자 관점에서 보면, 품종과 상관없이 맛이 좋아야 한다는 겁니다. 똑같은 품종이어도 열매 맛은 생산자에 따라서 제각각이죠. 물론, 모든 과일류가 다 그렇습니다만. 얼마전 시장에서 국내산 체리라고 해서 일부러 자색류 체리를 사먹어봤는데 신맛이 엄청 강하고 맛은 별로였어요. 시장에서도 온라인에서도 한번 별로인 체리는 사먹지 않을 게 뻔합니다. 결론은 체리로 성공하려면 (좋은 품종을 재배한다는 전제하에) 열매의 품질을 높이고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먹고 맛없는 체리를 판다면 시장이든 온라인이든 한번 거래로 땡이 될 겁니다. 영상 속 체리처럼 잘 익히고 품질을 유지한다면 소비자들이 줄을 서겠지요. 그리고 레이니어는 역시 기대를 저벼러지 않더군요. 재배자들 지켜보면, 초보고 경험자고 상관없이 착과상황이, 역시 레이니어라는 말이 나옵니다.
판매는 언제하시나요?
잘 되길 응원합니다.^-^
주옥같은 스미랄 품종은 언급이 없네유.
텃밭에 2-3그루 심는 노지체리로 레이니어 괜찮을까요. 수분수 추천부탁드려요.
황소의눈 말씀이 없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