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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 내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과 문학마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동네 우물가나 빨래터에서, 그리고 밤이 이슥하도록 사랑방에서 나누던 편안하고 구수한 이야기 모임에 초대합니다.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온라인 체험프로그램 「황순원디지털 문학서랍」 다운로드 서비스 🤍 #모비딕 #허먼 멜빌 # 미국문학 # 에드거 앨런 포 # 너대니얼 호손 # 백경 #스타벅스 #문학 #명작 #문학평론 # 고래잡이
#문학 #미국 #소설 [백낙청 공부길] 한기욱 교수 2편 문학평론가이자 미국문학을 전공한 한기욱 교수, 백낙청 교수와 함께 로런스의 멜빌론을 논하다! 허먼 멜빌의 소설 『타이피』와 『모비 딕』 미국 영혼의 배를 상징한 포경선 피쿼드호 모비 딕, 흰 고래의 상징은? 『모비 딕』에 나타난 백인 역사의 숙명적 결말 로런스의 『모비 딕』 분석을 통해 근대문명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가?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삶이라는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우리 앞에는 사나운 고래나 무서운 폭풍우같이 우리 힘으로 헤아릴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시련이 닥치곤 합니다. 흰 고래 '모비딕'으로 상징되는 시련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를 제시해주는 영문학 3대 비극 ‘모비딕(백경)’을 통해 2021년에 다가올 크고 작은 시련들을 맞아볼 준비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생일대의 시련으로 휘청여 본 적 있는 혹은 휘청이고 계신 모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 정보] 작가정신 [채널 소개] 삶에 지친 분들, 위로와 조언이 필요한 분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세월을 뛰어넘는 통찰이 담긴 고전 작품들을 15분 내외로 정리해 가져다 드립니다. 줄거리를 단순 요약하기보다는 작가가 즐겨 쓰는 개성 있는 문체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작품의 결을 살린' 요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 문의 및 리뷰 요청: 댓글 기타 문의: muse1130🤍hotmail.com [BGM 정보] Ludovico Einaudi - Fly - Intouchables (Piano Cover) from AtinPiano channel (🤍 The White Whale Chant from Roque Banos channel (🤍
책 좀 읽는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반드시 읽어보아야겠다고 결심해 놓은 책들이 몇권 있죠. 그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것이 바로 모비딕입니다. 워낙에 해석도 다양하고 시대에 따라서도 다르게 읽히는 책이기도 하죠. 그런 면에서 그야말로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게 만다는 책입니다. 에이해브 선장이 고래 모비딕에 도전하듯이 말이죠. 우리는 책 모비딕에 도전합니다. ^^ 예스 24 : 🤍 교보문고 : 🤍 알라딘 : 🤍 #모비딕 #허먼멜빌 #벽돌책 비즈니스 문의 : leesihan🤍naver.com 홈페이지 : 🤍leesihan.com
시원한 바다의 이야기!! 거대 고래 이야기!!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을 함께 읽어봐요.
[시즌1] 49-1 허먼 멜빌 모비딕(白鯨) 1부: 내 이름을 영문학 최고의 비극이라고 해두자
'모비 딕'으로 유명한 미국 문학의 근본 작가, 허먼 멜빌이 남긴 또 하나의 명작입니다. * 출판사 : 현대문학 00:00 인트로 0:53 등장인물 1:15 주요줄거리 3:52 감상평 #미국문학 #허먼멜빌 #멜빌 #필경사바틀비 #바틀비 #책리뷰 #책요약 #북튜버
얼른 따듯해졌으면.....흑
홍준성 : 멜빌 선생님 조금만 친절하게 적어주시지...(인류 일반의 대뇌피질 용량을 고려해주세요!) 개굴양 : 여름 휴가용 도서로 '모비딕'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 전혀. * music * Spy Glass ISRC: USUAN1500058 Uploaded: 2015-09-02 Zombie Chase ISRC: USUAN1100005 Uploaded: 2006-01-01
안녕하세요, 미들뻔입니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하트 오브 더 씨(In the Heart of the Sea, 2015)' 입니다. Kevin MacLeod의 Happy Bee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 아티스트: 🤍
I would prefer not to (나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인문TV 새 코너! 미국 단편소설 탐방!! '모비 딕'으로 유명한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Bartleby, the Scrivener)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에 대하여!
필경사 바틀비는 모비딕으로 유명한 허먼 멜빌이 1853년에 발표한 단편소설입니다. 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꼽히는 허먼 멜빌은 미국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지요. 이 소설에서도 철저하게 소외된 한 명의 필경사를 통해 미국 자본주의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려고 했습니다. 출처: `필경사 바틀비`, 문학동네(2011) 단편영화 출처: `Bartleby`(1969), 감독: Larry Yust
문학계의 이름난 반항아, 생강변태 바틀비를 소개합니다. 조르바? 그 흥많은 인간은 쨉도 안되죠? 낭독은 4분 18초쯤 시작합니다! insta🤍4343282 4328291🤍gmail.com
2021년 6월 2일에 진행된 오찬영 선생님의 모비딕과 미국문명 1강 "19세기 미국과 허먼멜빌" 강의입니다.
📢이 영상은 유료광고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본 채널의 모든 콘텐츠 (초상권,성명권,영상 녹화,영상 일부 캡쳐 등)에 대한 무단 도용과 협의되지 않은 상업적 목적의 사용을 금합니다. [Contact] jeyu🤍dmil.kr [Instagram]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오랜만에 들고 온 쇼핑 하울 영상이에유😝 환율이 많이 올라서 뭘 엄청 많이 산건 아닌데 그 와중에 현명하게 잘 구매한거 같아서 소소한 쇼핑 꿀팁도 재롱이들이랑 공유할 겸~ 쇼핑리스트들 같이 언박싱 해봤어용ㅎㅎ 이날 텐션이 좋아서 드립도 계속 치고ㅋㅋㅋㅋ 다소 많이 신나보이네여^^..ㅋㅋㅋㅋㅋ 오늘 영상도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울 재롱이들 좋은 주말 보내세용🤎 - 🤎타임라인 & 제품정보🤎 0:00 인트로 1:11후다뷰티, 샬롯 틸버리 립펜슬 3:04호놀룰루 쿠키 4:12마우나로아 밀크 초콜렛 4:52제너럴밀스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5:55ROSS 아디다스 가방 7:55요즘 하와이 명품 가격? 9:25폴로 솔리드 셔츠 10:04폴로 자수 포니 로고 버킷햇 10:45브랜디 멜빌 13:20에르메스 모자이크 24 플래티넘 디저트 플레이트 13:35에르메스 모자이크 24 플래티넘 수프 플레이트 13:52에르메스 모자이크 24 플래티넘 스시 플레이트 - 착장정보 top-러브이즈트루 (단순선물) - #하와이쇼핑하울 #쇼핑하울 #쇼핑리스트 #하와이쇼핑 #하와이쇼핑리스트 #하와이기념품 #호놀룰루쿠키 #신혼여행 #하와이명품 #하울 #쇼핑꿀팁
장대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장 에이허브와 고래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소설적 언어에 대한 쉴 새 없는 탈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험적인 형태를 가진 이 작품은 결국 이를 통해 “새로운 소설적 언어를 창조”한 혁신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또한 집착과 광기에 사로잡힌 인간의 투쟁과 파멸을 그리며 “격조 높은 서사시적 산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해볼 작품은 미국의 작가 “허먼 멜빌”의 1851년 작 “모비딕”입니다. #모비딕 #허먼멜빌 #스타벅스 ○ 리뷰 문의는 메일로 보내주세요 - kbkim81🤍naver.com ○ 채널 멤버십 가입하기 - 🤍 ○ 인스타그램 - 🤍 [사월이네 북리뷰 주요 영상 링크] ● 고전문학 -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 - 토마스 하디 "테스" 🤍 - 알베르 카뮈 "페스트" 🤍 -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 메리셸리 "프랑켄슈타인" 🤍 - 빅토르 위고 "웃는 남자" 🤍 -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 - 쥘 베른 "80일간의 세계일주" 🤍 - 생텍쥐페리 "야간비행" 🤍 - 마거릿미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 설민석 삼국지 🤍 ● 소설 - 미스터리 "살인범 대 살인귀" 🤍 - 중국 드라마 원작 "소녀 화불기" 🤍 -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찬 소설 "숲과 별이 만날 때" 🤍 - "아몬드"의 작가 3년만의 신작 "프리즘" 🤍 - "빅 빅쳐" 작가의 신작 "오후의 이자벨" 🤍 - 독특한 분위기 "당신의 4분 33초" 🤍 ● 에세이 - 음식 에세이 "밥을 짓읍니다" 🤍 - 내 책 출간하는 방법 "기획자의 책 생각" 🤍 - 카툰 에세이 "책 좀 빌려줄래" 🤍 - "실컷 울고나니 배고파졌어요" 🤍 #북튜버 #책추천 #독후감 #문학 #고전 #신간 #책리뷰 #북튜브 #문학리뷰 #인문학 #책요약 #책읽어주는남자
#김태훈 #박사북칼럼니스트 #이시한북유튜버 북끄북끄📘 한 권의 책으로 생각을 나누어봅니다. 오늘의 책은 허먼 멜빌 의 『필경사 바틀비』 입니다. 빌보드 키드의 아침선택, [김태훈의 프리웨이] 매일 아침 7시 ~ 9시 KBS 2라디오 FM 106.1 MHz (수도권) [김태훈의 프리웨이 공식 인스타그램] 🤍 [김태훈의 프리웨이 홈페이지] 🤍
#오디오북 #모비딕 #허먼멜빌 안녕하세요. 책을듣다 입니다. 이번에 읽을 소설은 허먼멜빌 의 모비딕입니다. 그 중 제 1 장 어렴풋이 보이는 것들 입니다. 오늘도 제 오디오북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 모비딕 저자 : 허먼멜빌 번역 : 김석희 출판사 : 작가정신
🤍 #칼하트 #브랜디멜빌 #shopping #하울 #스포티앤리치 📌insta 🤍hapbunja 📮hapbunja🤍gmail.com 🎬 해상도를 높게 설정하시면 더 선명하게 보실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 환절기에 옷 입기 진짜 까다롭죠 🤔 오늘은 브랜드 첫인상 하울 1편을 가져왔어요. 오늘 하울 할 브랜드는 브랜디 멜빌, 칼하트, 스포티 앤 리치, TIJN 이에요. 브랜디 멜빌은 한국에서는 직구는 불가능하고 배송대행만 가능한 것으로 알아요. 영상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브랜디 멜빌은 원사이즈 브랜드라서 사이즈 설명에 좀 더 중점을 뒀어요. 오늘도 여러분들의 쇼핑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재밌게 봐주세요! 정보는 영상에도 전부 기재되어 있습니다. 📌Brandy Melville ERICA NIAGARA FALLS SWEATSHIRT SKU: MJB033-Z194S072S99200 🔗🤍 ERICA SIERRA NEVADA SWEATSHIRT SKU: MJB033-Z194S911V15800 🔗🤍 ERICA HAWAII SWEATSHIRT SKU: MJB033-Z194SZ08S95400 🔗🤍 RITA YOSEMITE 1991 SIERRA NEVADA TOP SKU: MH387-Z227S072V15800 🔗🤍 ERICA HAWAII SWEATSHIRT SKU: MJB033-STS009V45500 BROOKE TOP SKU: MH190PC-Z223S1620000 🔗🤍 SHANNON COTTON SWEATER SKU: MH217-Z096SZ290000 📌Carhartt WIP Hooded Ashland Sweat - FLOUR colour SIZE M I028325 🔗🤍 🔗🤍 Carter Cap - Wall & Black 🔗🤍 - BLACK 🔗🤍 - BLACK 📌SPORTY & RICH S&R SUN CLUB TOTE BAG 🔗🤍 🔗🤍 📌 TIJN Dabria - Transparent 🔗🤍 Delia - Transparent Pink 🔗🤍 🎵 모든 음악은 에피데믹 사운드에서 다운받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래 링크 타고 가셔서 한 달 무료로 사용해 보세요 😊 🤍 -키 168cm -상의 S/M -하의 38/M -신발 38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당 ❤️ 구독과 좋아요는 💕💖💞💓💝🙇🏻♀️🙇🏻♀️🙇🏻♀️🙇🏻♀️
(화질은 1080으로 설정해서 보세요!) 안녕하세요 이해입니다🤍 오늘 영상은 영국여행 part2이자 마지막편이에요..! 휴가로 다녀온 거라 남자친구, 친구와의 시간에 집중하느라 영상을 많이 못 찍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오늘 영상도재미있게 시청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영상에서 소개한 가방은 ahore에서 보내주신 제품인데요, 요즘 정말 .. 너무 잘 들고 있는 데일리 가방이라 정말 정말 x1000 강추해요! 색감이 너무 예쁜 연보라 색인데다 소가죽의 소재에 텍스쳐도 예쁘고 무게도 가볍고 가격대도 적당해서 봄,여름데일리템으로 추천해요! 브랜드 홈페이지에 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 있으니 구경해보세요🥰 제가 착용한 제품: 🤍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 Business email📧 tousmesmoments🤍gmail.com Instagram🤳🏻 tousmesmoments #런던여행 #아호르가방 #국제커플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문학평론가 임헌영의 문학강좌 [미국의 역사와 문학기행] – 허만 멜빌의 '모비딕' 주최 : 한국산문 제작 : 민족문제연구소
Interviews with Jean-Pierre Melville, cast members, Joseph Kessel (ARMY OF SHADOWS)
비극적인 서사시 『모비 딕』은 소설의 화자 이슈메일이 포경선에 올라 이 항해의 목적을 알게 되기까지를 그린 부분, 대서양에서 희망봉을 돌아 태평양까지 이어지는 항해 부분, 마지막으로 모비 딕과의 결투와 ‘피쿼드’호의 침몰을 그린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이 이야기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고 가는 것은 에이해브가 아닌 화자 ‘이슈메일’이다. 그는 에이해브 선장이 이끄는 포경선 ‘피쿼드’호에 승선하여 흰 고래 ‘모비 딕’을 쫓는 항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다. 엄혹한 삶의 현실을 밑바닥까지 체험한 이슈메일은 침착하고 냉정하고 분석적인 태도로 우리에게 세상이라는 가면 너머의 진실을 보여주며(그는 멜빌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존재다) 파멸을 향해 내달린 ‘피쿼드’호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이 되어 동료의 죽음을 대가로 얻은 삶의 비밀을 세상에 전한다.
프랑스 영화 감독 장 피에르 멜빌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멜빌 스타일에 관한 비디오 에세이
📖 모비딕 - 지은이 : 허먼멜빌 📑 INDEX 00:02 채널북스 Comment 18:21 오디오북 📢 본 영상은 도서의 대체제가 될 수 없으며, 미리보기 부분을 일부 낭독한 영상입니다. 도서를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책소개 Call me Ishmael. 나를 이스마엘이라 부르라. 소설 첫 문구이자 극중 화자 이스마엘의 유일한 자기소개 집착과 광기에 사로잡힌 한 인간의 투쟁과 파멸을 그린 전율적인 모험소설이자 최고의 해양문학, 미스터리와 공포가 충만한 미국식 고딕소설이자 뛰어난 상징주의 문학 또는 자연주의 문학. 이처럼 다양한 각도로 해석되고 평가되는 『모비 딕』은 고래와 포경업에 관해 인류가 탐색하고 축적해온 지식들, 우주와 인간에 대한 철학적 명상들로 가득하다.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와 하늘, 거친 파도와 폭풍, 그리고 다시 잔잔한 바다와 하늘. 대양에서 펼쳐지는 에이해브와 모비 딕의 대결은 자연의 의지에, 우주의 힘에 대항하는 인간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고, 그때 그 바다는 우주의 섭리를, 삶의 비극을 가르치는 장이 된다. 부정적이고 우울한 세계관에 영혼이 마비되어버린 에이해브의 비극을 통해 우리는 인간 영혼의 다의적인 패배와 승리, 파괴의 충동, 선과 악의 갈등,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게 된다. 모비 딕은 서구권에서 작가의 영혼과 철학이 들어간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데 이 작품을 쓴 당시 허먼 멜빌의 나이는 고작 31살에 불과했다. 작품은 거대한 흰 향유고래 모비 딕과 에이허브 선장의 싸움을 그리고 있으며, 작가가 원양포경선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소설이다. 그래서인지 선상과 선상에서의 생활에 대한 묘사가 매우 자세하다. 이 작품은 큰 마음을 먹고 읽어가야 할 만큼 두툼한 분량을 자랑한다. 분량도 분량이거니와 문체도 매우 장대하여 읽기 피곤하며, 중간에 갑자기 극본으로 문체가 바뀌거나 뜬금없이 고래에 대한 사전적 정의가 나오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이 뒤섞여있어서 읽기가 까다롭다. 다행히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처럼 극도로 난해한 문체는 아니다. 근성으로 읽어낼 수 있다. 한 장은 이야기 진행, 한 장은 철학적 질문이나 고래에 대한 묘사/정보가 번갈아서 나온다고 보면 된다. 모비 딕은 거대한 흰 고래를 죽이려는 집념에 사로잡혀 바다를 헤매는 에이해브의 추적에 얽힌 이야기지만 본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고래학’이다. 고래의 생태와 활동, 포경 기술과 포획한 고래의 처리 및 가공에 대한 설명은 너무도 상세하여 마치 교과서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런 이유로 지난 세기 초까지 이 소설은 도서관의 문학 서가보다 오히려 수산업 서가에 꽂혀 있곤 했다. 멜빌은 타이피를 쓸 때도 남태평양에 관한 모든 문헌을 샅샅이 뒤진 끝에야 작품을 완성하였고, 특히 이 모비 딕을 쓸 때는 그 과학적 정확성에 완벽을 기하고자 했다. 💻채널북스 블로그 🤍 #모비딕 #허먼멜빌 #백경 #흰고래 #고래 #mobydick #우영우 #스타벅스 #starbucks #오디오북세계명작 #오디오북세계명작50편 #오디오북소설 #오디오북명작 #오디오북추천 #오디오북고전 #오디오북고전을읽다 #오디오북asmr #무료오디오북 #도서추천 #유튜버 #오디오북 #audiobook #asmr #koreanasmr #koreanreading #koreanbook #bookreading #책소개 #책추천 #책추천asmr #책추천해주는남자 #책추천소설 #추천도서 #추천하는책 #북튜버 #책읽어주는남자 #채널북스
포경선의 유일한 생존자 이슈멜이 고래와 목숨을 건 싸움을 회상 형식으로 쓴 작품이다. '모비딕'이라는 거대하고 횡포한 흰 고래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에이하브 선장은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피쿼드호를 타고 난타스케트 항을 출발한다. 오랜 항해 끝에 드디어 흰 고래를 발견하여 3일간에 걸친 사투를 벌이나 선장을 포함한 승무원 전원이 수장되고 간신히 이슈멜만 살아남는다. 청교도적인 음울한 분위기 속에서 작은 배와 거대한 백경의 투쟁을 웅장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바다에서 펼쳐지는 고래와의 숨막히는 싸움과 뱃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얻어지는 삶에 대한 통찰.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 미국 상징주의 문학의 걸작 모비딕. 세계 명작 동화 모비딕
SERIPro에 가입하시면 매주 12편의 신규 콘텐츠와 매일 아침 정기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거대한 흰 고래를 쫓는 남자들의 이야기. 그들은 왜 고래를 잡으려고 했을까요? 20세기 들어서야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은 소설, 『모비 딕』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 허먼 멜빌, 『모비 딕』 2. 허먼 멜빌이 『모비 딕』을 쓰기까지 3. 우리의 이웃은 누구인가? 4. 고정관념을 바꾼 만남 5.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6. 『모비 딕』은 무엇을 의미하는 7. 모비 딕을 찾아 헤매는 현대인 * 본 영상은 (주)멀티캠퍼스 세리시이오가 제작하였습니다. * (주)멀티캠퍼스 🤍 SERIPro 서비스사이트 🤍 SERICEO 사업부문안내 🤍 SERICEO 서비스사이트 🤍
애니메이션은 밝은 면에서 제작합니다. 음악 에피데믹 사운드 / Epidemic Sound 🤍 밝은면 Bright Side Korea: 🤍 Our Social Media: Facebook: 🤍 사진, 영상 및 기타: 🤍 🤍 🤍
포경선의 유일한 생존자 이슈멜이 고래와 목숨을 건 싸움을 회상 형식으로 쓴 작품이다. '모비딕'이라는 거대하고 횡포한 흰 고래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에이하브 선장은 동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피쿼드호를 타고 난타스케트 항을 출발한다. 오랜 항해 끝에 드디어 흰 고래를 발견하여 3일간에 걸친 사투를 벌이나 선장을 포함한 승무원 전원이 수장되고 간신히 이슈멜만 살아남는다. 청교도적인 음울한 분위기 속에서 작은 배와 거대한 백경의 투쟁을 웅장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신만이 상처 입힐 수 있는 선체, 죽는다 해도 찬연한 배여! ” 허먼 멜빌, 『백경』 『이놈의 파도야! 너희들의 못을 박아라, 박아. 못대가리의 끝까지 두들겨 넣어라. 그러나 네 놈들은 뚜껑이 없는 것을 두드리고 있을 뿐이다. 관도 내겐 소용없단 말이다! 밧줄만이 나를 죽인단 말이다. 핫핫! 』 갑자기 그들 주위의 해면이 커다란 동그라미를 몇 겹이나 그리면서 천천히 부풀어 올라온 순간 곧 마치 빙산이 물속에서 급속히 수면에 떠오를 때 비스듬하게 비끄러지듯 한꺼번에 솟아올랐다. 낮게 울리는 소리가 땅 속에서의 울림처럼 들렸다. 그때 모든 사람들은 숨을 죽였다. 거대한 물체가 너저분하게 꼬리를 끄는 밧줄이며 작살이며 창 등에 얽혀서 기다랗게 물속으로부터 비스듬히 밀고 올라왔다. 엷게 늘어뜨린 안개의 베일을 수의(壽衣)처럼 걸치고 한순간 무지개 빛 하늘에 걸려 있다가 곧 바다 속으로 털썩 떨어졌다. 30 피트 가량 튀어 오른 물은 잠시 동안 산 같은 분수(噴水)처럼 빛났으나 그런 다음 펑펑 쏟아지는 눈처럼 떨어져서 동그라미를 그리며 출렁대는 해면의 고래의 대리석 빛 몸 주위를 막 짜놓은 우유와 같은 크림 빛으로 가득차게 했다. 『저어라!』 에이허브가 노잡이들에게 소리치자 보트는 쏜살같이 돌격했다. 그러나 모비 디크는, 어제 새로 찔러 썩어 들어가는 작살 때문에 광란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온갖 천사의 무리에 싸여있는 것 같았다. 폭 넓고 허연 앞 이마 가득히 층을 이루고 있는 힘줄은 투명한 피부 밑에서 모두 붙들어 매어져 있는 것처럼 보였다. (중략) 『나는 태양에 등을 돌린다. 왜 그런가 태슈테고! 그대 망치 소리를 들려주게나. 오오, 나의 세 개의 불굴의 첨탑이여, 깨어질 줄 모르는 용골이여, 신만이 상처 입힐 수 있는 선체여. 견고한 갑판, 오연한 키, 북극성을 가리킨 뱃머리... 죽는다 해도 찬연한 배여! 그러면 너도 멸망해야 한다! 더욱이 나와는 따로따로 말인가? 내겐 가장 비참하게 파선된 배의 선장이 지니는 그런 마지막 절절한 자랑조차도 주어지지 않는단 말인가! 오오, 고독한 생의 끝에 고독한 죽음! 오오, 나의 최고의 위대함은 나의 최고의 슬픔 속에 있다고 느낀다. 오, 하나의 지나간 생애에서의 거친 파도여, 모두가 끝없는 먼 곳에서 다시 밀려와 이 높고 높은 나의 죽음의 파도를 더욱 높이 일게 하라! 그대는 파괴력을 휘두르지만 정복할 힘도 없다. 고래여, 나는 네놈을 향해 덤비고 네놈과 맞붙어 싸워, 지옥 한복판에서 너를 찌르고 오직 증오에서 마지막 숨을 너에게 몰아붙이겠다. 모든 관도, 관대도 커다란 물웅덩이 속에 가라앉게 하렴. 그러나 난 그런 건 아무 소용도 없다. 저주받을 고래 놈, 나는 네 놈에게 붙들린 채 네 놈을 추적하고, 그리고 산산이 깨뜨리겠다. 자아, 이 창을 받아라!』 작가-허먼 멜빌-소설가. 1819년 뉴욕의 부유한 무역상의 아들로 태어남. 집이 파산한 뒤에 은행, 상점점원으로 일하다가, 성년이 되어 화물선에 승선, 유럽을 일주하고, 포경선을 타고 남태평양을 항해한 체험으로 불후의 명작 『백경』을 쓰게 됨. 낭독_ 이상구 - 배우. 연극 '바냐아저씨', '유리알눈', '스페인연극' 등에 출연 낭독_ 박상종 - 배우. 연극 '태풍기담', '고도를 기다리며', '슈베르트 편지 콘서트' 등에 출연 *배달하며 악은 자본과 폭력의 얼굴로 날로 흉포해지고, 세상이란 대양을 마구 휘저으며 포로 삼고 있는데, 죽기를 불사하는 장열한 투혼의 선장이 없다. 첨단 장비를 갖춘 구축함, 이지스함은 있어도, 모두 삯꾼을 태운 배에 지나지 않는다. 악은 디테일에 숨어있다. 디테일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보우트를 내려야 한다. 근 거리에서 작살과 창을 던지고 밧줄로 포획해야 한다. 그 밧줄로 악의 몸체와 자기를 같이 비끄러매어서라도 끝까지 사투하는 투혼! 악이 바로 그대의 관(棺)이 되리! 출전-그레이트 북스 47 『백경』(이가형역) (동서문화사 1976년 3월) 음악_ Stock music/orchestral mood 중에서 애니메이션_ 박지영 프로듀서_ 양연식
허먼 멜빌 '모비딕' 클램 차우더 레시피 asmr 진짜 맛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클램 차우더 레시피!!! 조개 스프인데 대존맛ㅠㅠㅠ 책에서도 렬루 존맛 ㅇㅈ! 별로 안 어렵다 진짜 부탁이니까 꼭 한 번 해 먹어 봐라 (엄근진) -재료 조개 20개(조갯살 80g), 물 2컵, 감자 1/2개(50g), 양파 1/2개(70g), 브로콜리 1/3송이(25g), 두꺼운 베이컨 1줄, 버터 20g, 밀가루 15g, 조개 육수 1컵, 우유 1컵, 생크림 2컵, 소금-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모시조개와 물을 넣고 끓여 조개가 익어 입을 벌리면 불을 끄고 조개는 체에 거르고 물은 육수로 사용한다. 2. 감자, 양파, 베이컨은 엄지손톱만 한 주사위 모양으로 자르고 브로콜리는 작은 한입 크기로 작게 썬다. 3. 냄비에 베이컨을 넣고 볶다가 기름이 나오기 시작하면 버터와 밀가루를 넣어 색이 안 나게 볶고 조개 육수를 조금씩 부어가며 덩어리를 푼다. 4. (3) 에 조갯살, 감자, 양파, 브로콜리를 넣고 끓이다가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2분 정도 더 끓인다. 5. 소금과 후추로 마무리 간을 한다.
붕붕협동조합의 책읽기 프로젝트 책디싸웃! 시즌2 팟캐스트 "책디싸웃"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붕붕협동조합은 어쿠스틱 듀오이자 밴드 "치킨박사와 하여튼" 의 멤버이며, 책과 음악, 영화를 사랑하는 한량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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